신앙은 하느님에 대한 순수한 사랑으로 이끈다.

당신을 향한 사랑 외에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나이다(성녀 아빌라의 데레사)

 그것이 아무리 영적이고 심오할지라도

 모든 체험 너머에 순순한 믿음과 순수한 사랑의 신비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것은 우리가 자아 성찰 없이 신적 일치의 상태로 들어가는 능력이다.

 하느님, 곧 신적 에너지는 너무나 강력하고 너무나 깊어서

 어떠한 인간 기능도 순수한 상태 그대로 감지하지 못한다.

 하지만 믿음은 동의를 통해 신적 일치의 은총을 받는다.

 영적 체험에서 생겨난

 자라나는 확신과 관상 기도의 정화는

 우리로 하여금 점점 신앙의 실재를

 하느님의 순수한 사랑으로 이끌어 가는좁은 길로 인식하도록 일깨운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게 되었고 또 믿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우리가 하느님 안에 머무르기 때문에,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

(1요한 4,16-17)

leekabseob에 대하여

I Think, therefore 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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